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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는 곧 국력, 정치권은 무예를 가볍게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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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41회 작성일 22-07-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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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황 선생은 “우리가 조선팔도에 힘 있는 씨름꾼들 100명씩 양성하면 나라를 빼앗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여, 설립한 학교가 오늘의 용인대학교이다. 

 

이제황 선생은 몽양 여운형 선생의 비서실장으로 민족주의자이다. 이제황 선생이 생각하는 무예는 곧 국력이고 국력이 국방의 최전선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분열을 일삼는 정치권이나 지도자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판단해야 한다.

 

미래를 모르고 현재 만을 논하면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 무예인들도 자성해야 될 부분도 많다. 타인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인식하고 좀 더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예인들이 분열되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현실에 안주하고 방관해 왔다는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

 

필자 역시 하루하루 살아가기 급급하다는 이유로 방관자로의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무예인들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늘 불만이 가득 쌓여있다. 자신만 홀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 많은 국가들과 27년 동안 청소년 행사를 교류하면서 국가에서 주최하는 지자체의 초청으로 시장이 직접 다과회를 베풀며 환영해 주고 단 한명도 예외 없이 일일이 명예시민증을 주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과연 그들만큼 무예인들이 존중받기 위해서 어떤 행동과 노력을 했는지 후배들과 제자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이제는 무예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려 애쓰신 옛 선인들은 가고 안계시지만 현재에 살고 있는 무예인들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노고를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이시종 지사만큼 무예를 위해 큰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인물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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